학문의 중심,
그 중심에 화학이 있습니다.
화학이란??
화학은 물질의 성질 및 반응을 취급하는 순수과학 분야로서 의학, 약학, 공학, 농학과 같은 이공계 분야 뿐만 아니라 인문사회과학 분야에서도 모두 관련성이 있는 학문이다. 화학은 인류의 식량을 해결하고 새로운 에너지원을 개발하고, 고갈되어가는 자원의 부족한 부분을 개발하고, 문명에 의해 오염된 환경을 점검하고 유지하는데 필수불가결한 학문이다.
화학과에서는 급격히 발달하는 화학을 수용하고, 여러 문제들에서 새로운 영역을 열 수 있는 잠재적인 과학자를 양성하기 위하여 화학의 기초개념, 물리화학, 유기화학, 무기화학, 생화학, 분석화학 등에 대한 강의과목과 실험과목을 개설한다.
본 학과에서는 신소재화학, 광화학, 레이저 분광학, 이론물리화학, 촉매화학, 유기합성, 신농약 합성, 신의약 합성, 고분자 합성, 전기 화학, 환경분석화학, 단백질 화학과 같은 첨단 분야의 연구를 약 60여명의 대학원 석· 박사과정 학생들이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학년별 지도교수를 두어 학생들의 학습 활동, 교우관계, 학생복지, 개인문제 등에 대해 상담하고, 특히 취업 문제를 중점으로 전 교수들이 충분한 지도에 임하고 있음은 화학과의 큰 강점이 되고 있다.
졸업후의 진로는 생활 주변에 놓여 있는 화학과 관련된 업종이 다양하여 여러 분야로 취업이 가능하다. 졸업생들의 취업 상황을 토대로 사회 진출 분야를 보면 대기업 연구소, 국영 기업체, 제약회사, 환경분야, 수도권 및 대전 그리고 각 지역의 첨단 화학관련 연구소, 여천공단의 화학관련 회사, 화학관련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 대학교수, 중등교사, 공무원을 비롯하여 약 80여 분야에 걸쳐 폭넓게 사회 진출을 하고 있다.